박명수, 지역비하 논란 피식대학에 일침 “코미디언이라도 선 지켜야”(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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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DJ 박명수가 지역 비하 논란이 불거진 피식대학에 일침했다.
이날 전민기는 "피식대학이 영양군을 다녀오고 지역 비하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과를 했다. 그 이후로 영양군에 대한 언급량이 급증하고 관광문의가 급증했다고 한다. 영양군 측은 지역 이미지가 저평가돼서 안타까웠지만 방문하겠다는 댓글이 많아서 큰 위로를 받았다"며 "긍정적인 방법은 아니었지만 영양군이 알려지기는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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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지역 비하 논란이 불거진 피식대학에 일침했다.
5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검색N차트'에는 방송인 전민기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민기는 "피식대학이 영양군을 다녀오고 지역 비하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과를 했다. 그 이후로 영양군에 대한 언급량이 급증하고 관광문의가 급증했다고 한다. 영양군 측은 지역 이미지가 저평가돼서 안타까웠지만 방문하겠다는 댓글이 많아서 큰 위로를 받았다"며 "긍정적인 방법은 아니었지만 영양군이 알려지기는 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긍정적으로 변해서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운을 떼며 "후배들이고 재밌게 하려고 하다 보니까 실수를 한 것 같은데 코미디언들은 어느 선까지는 지켜야 한다.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다. 기본적으로는 어느 선은 지키자, 금전적인 이득이 있어도 선은 넘지 않겠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다. 웃기기 위해 뭐든 할 수 있지만 남을 폄하하고 남에게 못을 박으면 안 된다. 기본적인 상도덕은 지켜야 한다. 이번 일을 통해 발전해줬으면 좋겠다. 앞으로 잘 할 것"이라며 "제가 한 번 영양에 가서 시원하게 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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