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협력체계 강화···'예약 없어도 전원하면 지원금 지급'

2024. 5. 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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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전공의 집단 사직이 3개월을 넘어서면서 정부가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27년 만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이 오늘 확정됩니다.

강민지 앵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의료개혁 주요 이슈와, 어제 발표된 반도체산업 종합 지원책 주요 내용을 살펴봅니다.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현안부터 볼까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오늘 오후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각 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확정합니다.

27년만의 증원 결정 소식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정부 의료 개혁 이슈도 살펴봅니다.

어제 대담을 통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암 환자 등 중증질환자에 대한 정부 지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향성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또 앞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진료협력병원으로 전원될 때 전원협력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지원금이 어느정도인가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어제 의개특위 산하 전문위에서 필수의료·공정보상을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어떤 논의가 이뤄졌는지 궁금합니다.

박성욱 앵커>

아울러 상급종합병원이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보상 개편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전환이 왜 필요한 걸까요?

박성욱 앵커>

특히 주로 건강보험 재정이 논의의 대상이 되는 만큼 수요자와 공급자 입장이 균등하게 반영되어 논의를 이끌어가야할 텐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정부가 구상을 가지고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의료개혁특위는 오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를 끝으로 전문위원회 1차 회의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후속 논의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박성욱 앵커>

앞으로 나올 우선 개혁과제에 주목해보겠습니다.

이번엔 윤 대통령이 발표한 반도체산업 종합지원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국내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약 26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이 이뤄지는 건가요?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반도체가 민생'이라며 반도체 산업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는데요,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박성욱 앵커>

정부가 26조 원에 달하는 반도체 종합 지원책을 만드는 등 승부수를 던진 것은 이른바 글로벌 '칩 워' 반도체 전쟁이 국가 간 총력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어떤 상황입니까?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내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이 반도체 관련 시설을 증설하기로 한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차질없는 조성도 약속했습니다.

아무래도 인프라는 공공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부분이겠죠?

박성욱 앵커>

국내 반도체 빅2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바로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기업 입장에선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셈이죠?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조치도 당부했습니다.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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