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이 즐겁다"…광주 대인예술야시장 2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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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대표 야시장인 대인예술야시장이 올 시즌 개장한다.
광주시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2차례 '2024 대인예술야시장'을 운영한다.
대인예술야시장 시즌1은 25일과 6월 15일, 6월 22일 등 3차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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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호남 대표 야시장인 대인예술야시장이 올 시즌 개장한다.
광주시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2차례 '2024 대인예술야시장'을 운영한다. 대인예술야시장 시즌1은 25일과 6월 15일, 6월 22일 등 3차례 열린다.
야시장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문을 열고 △예술을 더하다 △시장을 더하다 △기술을 더하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을 더하다'는 대인예술야시장의 대표 콘텐츠로,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나도 예술가가 되는 체험형 예술활동인 핸드페인팅, 도예·물레, 샴푸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시장을 더하다'는 한 주의 피로를 날려 줄 밤마실 프로젝트로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공연과 다채로운 음식을 선사한다.
25일 더 클래즈 프로젝트, 버블타이거, 다시소, 유의동, DJ준디, 드리머스 공연팀이 출연,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야시장에서는 토시살스테이크, 하이볼, 멕시칸 치킨랩, 보쌈홍어삼합, 육전과 떡갈비, 돼지국밥, 수제강정오란다 등을 내놓는다.
'기술을 더하다'는 나이트마켓앱을 통해 예술야시장프로그램, 대인예술시장 연계투어 프로그램 등 문화체험 관광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대인예술야시장은 전국 야시장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 100 지역문화매력 관광형 야시장'으로 지난해 선정돼 호남을 대표하는 관광마켓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한 만큼 가족과 함께 놀러오기 바란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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