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침수안전 지원 사업에 3개 기업 선정…17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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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침수안전 기술화 지원 사업'에 도내 3개 기업을 선정, 2년간 도비 16억8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침수 분야의 기업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제품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들 기업은 추후 전북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침수 제품 개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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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침수안전 기술화 지원 사업'에 도내 3개 기업을 선정, 2년간 도비 16억8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침수 분야의 기업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제품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도는 '복합재 기반 이동식 차수 제품', '고용량 침수 예방 펌프', 'ICT 기반 도시 침수 통합 관제 시스템' 등 3개의 연구 과제를 선정했으며 이를 수행할 기업으로 골든포우, 한성산기, 베이지안웍스 등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추후 전북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침수 제품 개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노형수 도 안전정책과장은 "전북이 재난 안전 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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