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무리 어려도 반말 안 해, 20대 선생님에 항상 존댓말”(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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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DJ 박명수가 아무리 어려도 반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전민기는 "사람이 고급져 보이지 않게 하는 말투 중 하나는 다짜고짜 반말하는 것"이라며 "박명수 씨도 반말 안 하셨다. 말을 놓으시라고 한 후에 반말하셨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아무리 어려도 반말하지 않는다. 제 선생님들이 20대인데 항상 존댓말한다. 그러다 한 번씩 말 놓는다. '나가서 (담배) 피고와' 정도한다. 나도 모르게 반말하다가 공부할 때는 '예예'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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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아무리 어려도 반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5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검색N차트'에는 방송인 전민기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민기는 "사람이 고급져 보이지 않게 하는 말투 중 하나는 다짜고짜 반말하는 것"이라며 "박명수 씨도 반말 안 하셨다. 말을 놓으시라고 한 후에 반말하셨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아무리 어려도 반말하지 않는다. 제 선생님들이 20대인데 항상 존댓말한다. 그러다 한 번씩 말 놓는다. '나가서 (담배) 피고와' 정도한다. 나도 모르게 반말하다가 공부할 때는 '예예' 한다"고 했다.
"남을 욕하는 것도 없어보인다"는 말에는 "남을 욕하면 돌아돌아 그 사람에게 들린다. 남욕을 하면 내 욕도 들린다는 걸 생각하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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