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 25일 개최

문성대 기자 2024. 5. 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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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한국야구위원회)는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오는 25~26일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평소 야구 경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 했던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횡성군에서는 횡성 KBO 야구센터 내 야구장을 제공한다.

KBO는 오는 9월7일부터 8일까지 부산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도 캠프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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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자녀 둔 100가족 참여
[서울=뉴시스] 2023 야구로 통하는 티볼 캠프(사진=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BO(한국야구위원회)는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오는 25~26일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평소 야구 경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 했던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또한 부모와 함께 티볼을 체험함으로서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가족 단위 팬을 활성화하는 야구 저변확대 프로젝트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100가족, 총 20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이번 캠프에는 김용달, 이만수, 윤학길, 조계현, 장종훈, 강성우, 장원진, 류지현, 안치용, 김성배가 야구 강사로 참여한다. KBO 리그에서 다년간 활약했던 레전드들이 수비, 타격, 주루 등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참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캠프 첫째 날은 티볼교실, 가족 캐치볼 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예선전을 펼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둘째 날에는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결선을 통해 가장 긴 비거리를 기록한 1, 2위 가족을 시상하고, 참가 가족을 8팀으로 나눠 가족 티볼대회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가족 캐치볼 대회와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의 1, 2위 수상자 및 가족 티볼대회 우승팀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횡성군에서는 횡성 KBO 야구센터 내 야구장을 제공한다.

KBO는 오는 9월7일부터 8일까지 부산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도 캠프를 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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