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4 김천시 일자리박람회' 성황리 개최

김철억 2024. 5. 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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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지난 2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구인·구직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와 지역민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문제 해소 및 지역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자 개최한 '2024 김천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TBC 배효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부의장, 이우청, 박선하, 조용진 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복한 미래를 위한 취업! 저출산 극복의 첫걸음' 희망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현장 부스를 돌아보며 시민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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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와 지역민 만남의 장 통해 일자리 문제 해소 및 지역 고용안정 도모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는 지난 2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구인·구직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와 지역민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문제 해소 및 지역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자 개최한 '2024 김천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TBC 배효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부의장, 이우청, 박선하, 조용진 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복한 미래를 위한 취업! 저출산 극복의 첫걸음’ 희망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현장 부스를 돌아보며 시민들과 만났다.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24 '김천시 일자리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김천시청]

관내 구인 기업체의 채용면접관 32개 부스, 부대행사관 19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설명관 등을 통해 일자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천시 구인·구직 관련 관계기관의 상담부스도 마련해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도왔다. 이력서 사진 촬영관, 퍼스널컬러관, 취업타로관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해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채용된 구직자들에게는 전문 직업 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 등 지속적인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우수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 구직자에게는 취업 성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취업 성공이 저출생 극복 해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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