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지역 부동산 실거래 위반 급증
이재민 2024. 5. 24. 11:17
[KBS 대구]영덕군에서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영덕군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최근 3년 간 당사자간 거래나 인터넷상 거래, 불법중개인 이용 등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건수가 103건으로 해마다 20% 이상 늘고 있습니다.
이는 내년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농어촌 빈집 2주택 세제 감면 등으로 부동산 거래가 늘면서 실거래 위반도 함께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개통령’ 강형욱 회사 2016년에도 임금체불 신고 [지금뉴스]
- 사기꾼과의 대화…‘이커머스 피싱’ 수법은 이랬다!
- [단독] ‘밖에서는 야구 코치, 경기에서는 심판?’ 부산야구협회 심판의 수상한 이중생활
- ‘버닝썬 사태’ 승리, 홍콩서 클럽 오픈?…“비자 신청 없었다”
- 부산 터널 입구에 ‘꾀끼깡꼴끈’?…시민들, 뜻 알고도 ‘황당’ [잇슈 키워드]
- 계속 ‘힐끔’거리더니 쫓아갔다…국밥집 손님들의 ‘반전’ 정체 [잇슈 키워드]
- 필사적으로 종패 뿌려도…‘고온·산성화’에 조개 씨 마른다
- 청소와 노점상으로 모은 전재산 기부하고 하늘로
- “익명 채팅인데 내 이름이?”…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 [잇슈 키워드] “다음 주에 만나서”…‘수류탄 사고’ 훈련병 어머니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