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33개 중·고교에 학습지원튜터 배치…기초학력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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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각 학교에 학습지원튜터를 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중학교 97교, 고등학교 36교에 총 184명의 학습지원튜터를 배치해 기초학력 보장 활동에 나선다.
방과 후 수업과 방학 중에는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개별 학생의 보충 학습지도, 학습 상담 등을 집중 지원한다.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지원튜터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3일 중등 학습지원튜터 184명을 대상으로 튜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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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각 학교에 학습지원튜터를 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중학교 97교, 고등학교 36교에 총 184명의 학습지원튜터를 배치해 기초학력 보장 활동에 나선다.
학습지원튜터는 기초학력 책임지도와 학습 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학습지원 인력이다.
교원자격 소지자, 예비교원, 상담전공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교당 1~2명씩 배치됐다.
정규수업 중에는 1수업 2교사제처럼 교과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한다.
방과 후 수업과 방학 중에는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개별 학생의 보충 학습지도, 학습 상담 등을 집중 지원한다.
튜터 1명과 학생 4명 내외로 소규모 팀을 이뤄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와 과제 관리를 실시한다.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지원튜터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3일 중등 학습지원튜터 184명을 대상으로 튜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배움이 느린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높이고 학교 적응력을 키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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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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