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하♥' 조세호, 용산 신혼집 최초 공개 "예비신부가 디자인" [소셜in]

방송인 조세호가 용산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목) 조세호의 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에는 '조세호의 NEW 하우스 전세계 최초 공개합니다 (+집들이 선물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조세호가 용산구에 있는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조세호는 "집 꾸미고 처음이지? 새롭게 이사 온 용산 집이다. 집 디자인은 사실 그 친구(예비 신부)가 좀 많이 신경 썼다"라며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에 제작진은 "구독자 수를 올릴 수 있는 치트키"라고 말하자, 조세호는 "그거 누가 '여자친구 공개하면 조회수 올라간다'라고 (댓글을) 남겼더라"라며 "근데 난 너무 알지. 그 회만 올라간다는 걸"이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용산에 어떻게 살게 됐냐는 질문에 "결혼을 하게 되면 나도 나지만 배우자의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며 "(예비 신부가) 직장을 다니는데 강남에 있다. (용산) 역이 바로 여기 있으니까 좋더라. 여자 친구가 '이쪽 근방이 좋지 않겠냐. 본가랑도 가깝고 하니까 좋겠다'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세호의 지인은 "그럼 조세호는 지바겐 타고 다니고 형수님은 지하철 타고 다니는 것이냐"며 농담을 건넸고, 조세호는 "내 차를 타도 된다고 했는데, 본인이 운전하고 가는 게 귀찮고 지하철이 편하다고 하더라. 걸을 수 있으니 좋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세호는 올해 10월 20일 9살 연하 예비 신부와 결혼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 '조세호 CHO SAE HO'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