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댈러스와 초대형 연장계약 체결 가능

이재승 2024. 5. 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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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구단 최고 프랜차이즈스타와 장기간 함께 할 수 있다.

 『ESPN』의 바비 막스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포워드-가드, 201cm, 104kg)가 초대형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2026년 여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어 다가오는 2024-2025 시즌 후에 연장계약을 체결하는 게 현실적이다.

  한편, 그는 지난 2021년 여름에 댈러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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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구단 최고 프랜차이즈스타와 장기간 함께 할 수 있다.
 

『ESPN』의 바비 막스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포워드-가드, 201cm, 104kg)가 초대형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전했다.
 

돈치치의 계약은 아직 진행 중이다. 선수옵션을 포함해 2026-2027 시즌에 만료된다. 그러나 2026년 여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어 다가오는 2024-2025 시즌 후에 연장계약을 체결하는 게 현실적이다. 댈러스는 당연히 그와 계약을 시도할 것이 유력하다.
 

그는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올-NBA 퍼스트팀에 선정이 됐다. 이로써 그는 무려 5년 연속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올랜도 캠퍼스에서 남은 정규시즌 경기가 열렸을 때도 그는 올-시딩게임 퍼스트팀에 뽑히는 등 최근 들어 리그 최고 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번 선정으로 그는 다음 시즌 후 연장계약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계약 규모는 무려 3억 4,600만 달러에 달한다. 5년동안 연간 무려 6,000만 달러가 훌쩍 넘는 조건이다. 당연히 역대 최고 규모의 계약에 해당한다. 계약이 2026-2027 시즌부터 적용된다면, 최종 2030-2031 시즌에 만료되는 조건이다. 마지막 해에는 무려 7,800만 달러가 될 수 있다.
 

아직 20대 중반인 데다 전성기 진입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그의 가치는 더 높을 것이 유력하다. NBA에 진출한 지 6시즌째임에도 최근 5년 동안 올-NBA 퍼스트팀에 선정이 되면서 이미 내로라하는 전설을 모두 넘어섰다. 20대 중반에 달성한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속도로 자신의 이력을 채우고 있다.
 

이번 시즌 그는 70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7.5분을 소화하며 33.9점(.487 .382 .786) 9.2리바운드 9.8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2년 연속 정규시즌 평균 30점 이상을 올린 것은 물론, 빅리그 진입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책임졌다. 뿐만 아니라 두 시즌 연속‘ 30-8-8’을 엮어낸 것은 물론, 이번에는 가장 많은 평균 어시스트까지 책임졌다. 

 

한편, 그는 지난 2021년 여름에 댈러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신인계약 만료에 앞서 대형계약을 품었다. 댈러스는 계약기간 5년 2억 1,5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마지막 해에 옵션이 들어가 있는 것은 물론 트레이드키커(15%)까지 들어가 있는 계약이다 연간 4,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안긴 것도 모자라 트레이드하지 않겠다는 의사까지 보인 셈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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