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로, 세계비파괴검사학술대회 참가…글라스기판 검사 기법 소개

김경택 기자 2024. 5. 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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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전문기업 액트로는 오는 27일부터 닷새 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세계비파괴검사학술대회(WCNDT) 2024'에 참가해 글라스기판 검사기법 등 자체 개발한 테라헤르츠(Thz)검사기를 활용한 다양한 검사기법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액트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자체 개발한 비접촉·비파괴 방식 검사기인 테라헤르츠(Thz) 검사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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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전문기업 액트로는 오는 27일부터 닷새 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세계비파괴검사학술대회(WCNDT) 2024'에 참가해 글라스기판 검사기법 등 자체 개발한 테라헤르츠(Thz)검사기를 활용한 다양한 검사기법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세계비파괴검사학술대회는 국제비파괴검사학회가 주관해 4년 주기로 대륙을 순환하며 개최하는 비파괴검사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행사다. 매년 2000~4000여명의 학계·산업계 인사들이 참가해 비파괴검사 관련 단체의 국제협력, 학문·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액트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자체 개발한 비접촉·비파괴 방식 검사기인 테라헤르츠(Thz) 검사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AI(인공지능) 열풍 등으로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반도체용 글라스기판 검사에 액트로가 자체개발한 테라헤르츠(Thz) 검사기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액트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액트로의 설비 제작 노하우를 살린 검사기 제품을 소개할 것"이라면서 "비파괴검사 분야 최대 행사에서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만큼, 올해 액추에이터 사업은 순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신규 사업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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