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맨발로 뛰어나가 '포옹'...감격의 재회 주인공은? [지금이뉴스]

YTN 2024. 5. 24. 11: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2)이 어린 시절 독일에서 만난 '절친' 톨가이 아슬란(34)과 호주에서 감격의 재회를 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손흥민은 21일 호주 멜버른에 있는 멜버른 크리켓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토트넘 홋스퍼의 오픈 트레이닝 행사 직후 멜버른 시티 FC 소속 아슬란과 만났습니다.

이에 호주 A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은 두 사람이 만난 사진을 올리고 재회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포옹했는데, 손흥민은 수건을 가운처럼 두른 채 맨발에 실내화를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손흥민은 훈련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호주에 친구가 있냐는 질문을 듣자, "톨가이 아슬란, 내 절친 중 하나"라고 답했습니다.

손흥민과 아슬란은 함부르크 시절을 함께 보낸 막역한 사이입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브라더'(brother)라고 부르며 늘 함께 다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손흥민은 2008년 함부르크 유스에 입단해 2010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아슬란은 2009년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했고, 2015년까지 뛰었습니다.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정의진

출처 : 호주 A리그 인스타그램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