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한화생명금융서비스, 취약계층 대상 이동 푸드마켓

박대로 기자 2024. 5. 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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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 23일 노들나루공원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20여가구를 대상으로 '이동 푸드마켓'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작구가 행사를 주최하고 서울잇다 푸드뱅크가 주관했으며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후원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박상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전무, 김준혁 서울잇다푸드뱅크 센터장 등 관계자와 주민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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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나루공원서 취약계층 420여 가구 대상
[서울=뉴시스] 동작구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함께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2024.05.24. (사진=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 23일 노들나루공원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20여가구를 대상으로 '이동 푸드마켓'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작구가 행사를 주최하고 서울잇다 푸드뱅크가 주관했으며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후원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박상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전무, 김준혁 서울잇다푸드뱅크 센터장 등 관계자와 주민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구는 취약계층 420여가구에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7만원 상당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무료 법률 상담이 이뤄졌다.

그간 구는 동작푸드마켓(사당로17길 8)을 통해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월 1회 기부식품을 지원하고 각 동별로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열었다.

구는 올 하반기 푸드마켓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 대형마트 5곳과 연계해 우리동네 푸드마켓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기에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집 가까이에서 이용 가능한 미니 푸드마켓을 설치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 받은 모든 구민들에게 든든한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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