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온오프라인서 시민 의견 들어요"

김동철 2024. 5. 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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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현재 철거 중인 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설 대형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관한 설문조사 등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2028년까지 민간투자 등 총 1조300억원을 투입해 전시컨벤션센터, 호텔, 백화점,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시립미술관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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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종합경기장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 조감도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가 현재 철거 중인 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설 대형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관한 설문조사 등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사는 시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완산·덕진구청·종합경기장 인근 5개 주민센터(덕진동, 금암1·2동, 진북동, 서신동)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대면조사, 공공기관·기업체 의견수렴 등 3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전주시는 내년 6월 종합경기장 철거가 완료되는 대로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회) 복합단지 개발 사업에 착수하기 위해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2028년까지 민간투자 등 총 1조300억원을 투입해 전시컨벤션센터, 호텔, 백화점,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시립미술관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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