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지창욱 'My name is 가브리엘', 6월 21일 첫 방송

최수빈 2024. 5. 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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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하나로 운명이 바뀌는 'My name is 가브리엘'이 6월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JTBC는 24일 새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 6월 21일 첫 방송된다는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지창욱이 멕시코 과달라하라 거리를 걷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오는 6월 21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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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영상 공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JT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이름 하나로 운명이 바뀌는 'My name is 가브리엘'이 6월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JTBC는 24일 새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 6월 21일 첫 방송된다는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세계 곳곳으로 떠난 박보검 지창욱 박명수 염혜란 가비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가족 친구 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깊은 관계성을 맺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티저 영상은 지창욱이 멕시코 과달라하라 거리를 걷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아일랜드 더블린의 거리를 걷는 박보검, 중국 충칭의 염혜란, 멕시코 시티의 가비, 태국 치앙마이로 간 박명수의 장면이 교차된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타인의 삶을 살아간 지창욱은 "한국이랑은 정말 많이 다르다"고 말해 흥미를 안겼으며 염혜란은 "당신이 계획한 모든 건 어그러질 것이다"라고 밝혀 예측불가한 새로운 인생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영상 말미에는 박명수가 태국 치앙마이의 낯선 거리 한복판에서 "아니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거야"라며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각지 '가브리엘'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오는 6월 21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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