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 개포한신아파트 최고 35층 재건축…'건축·경관 통합심의' 통과

이민하 기자 2024. 5. 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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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을 위한 건축·경관의 변경·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원 개포한신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강남권의 지상 35층, 지하 3층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계획으로 '건축·경관 분야'를 통합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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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회
일원 개포한신아파트 배치도

서울시는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을 위한 건축·경관의 변경·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원 개포한신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강남권의 지상 35층, 지하 3층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계획으로 '건축·경관 분야'를 통합 심의했다. 가로 활성화를 위한 상가건립 계획이 포함됐다. 일원로변의 연결녹지 계획은 주거환경개선과 더불어 도심의 산책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계획이다.

강남구 일원동 615-1 일대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건축계획 변경안은 지상 35층, 지하 3층 규모의 공동주택 480가구(공공주택 66가구, 분양주택 41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이다.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과정을 거쳐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한병용 주택정책실장은 "본격적인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신속히 제공할 것"이라며 "정비사업 통합심의 절차가 빠르게 정착, 앞으로 시민의 주거 안정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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