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보령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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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충남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올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정책제안 과정을 몸소 체험해보고 각종 분과 의원들과 토론 과정을 거치며, 한층 주체적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어린이·청소년의 권리증진 및 이들이 살기 좋은 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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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제안 프로그램 등 진행
[보령=뉴시스] 제7대 충남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올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어린이·청소년 의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개최했다.
제7대 의회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정책 제안 프로그램, 토론, 모의의회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 참여권 확대 및 아동친화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이들이 시의회에 제안한 정책은 ▲독서 친화감 조성을 위한 독서 관련 비누 만들기 ▲독서 후 책 관련 퀴즈 맞추기 ▲재활용품 리사이클링 하기 ▲시 특유의 디자인 스티커 쓰레기통에 부착하기 등으로 연내 도서관 행사 및 관련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정책제안 과정을 몸소 체험해보고 각종 분과 의원들과 토론 과정을 거치며, 한층 주체적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어린이·청소년의 권리증진 및 이들이 살기 좋은 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관내 주소지를 둔 11세(초4)~19세(고3) 청소년 40여 명으로 구성돼 정책제안, 아동권리 정책 모니터링, 모의 의회 체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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