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11개 크기 '꽃 정원'"..26일까지 고창서 축제 열려[위크M]

류동현 2024. 5. 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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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수 만송이 꽃들이 저수지를 뒤덮었습니다.

■왜적 막는 석성 주변이 꽃밭으로 변신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내일(24일)부터 '꽃정원 치유문화축제'가 열립니다.

 이번 축제 주제는 '꽃정원에서 즐기는 힐링 피크닉'입니다.

우선 축제 첫날 10시부터 '마음에 꽃을 가득 피우는 마음정원'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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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고창군

알록달록한 수 만송이 꽃들이 저수지를 뒤덮었습니다.


축구장 11개 크기에 달하는 대규모 '꽃 정원'입니다.


꽃이 만개하는 5월 관광객을 맞기 위해 준비해왔습니다.


■왜적 막는 석성 주변이 꽃밭으로 변신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내일(24일)부터 '꽃정원 치유문화축제'가 열립니다.  


축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고창읍성 인근 노동저수지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 주제는 '꽃정원에서 즐기는 힐링 피크닉'입니다.


주제에 어울리는 다양한 치유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우선 축제 첫날 10시부터 '마음에 꽃을 가득 피우는 마음정원'이 진행됩니다.


말랑폭신 꽃만들기와 꽃을 담은 액자만들기, 꽃밭한컷, 꽃으로 무들인 바디페인팅, 꽃정원 벽화 그리기 등이 마련됐습니다.


■툇마루 쉼터에 앉아 꽃보면서 멍때리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전시, 허브심기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동들이 선호하는 마술쇼와 버블쇼도 축제기간 내내 진행됩니다.


주말에는 꽃과 어울리는 프리마 앙상블 공연과 지역 예술인 공연이 개최됩니다. 


꽃정원 내에서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 음료차가 제공됩니다.


정원에 마련된 툇마루 쉼터에서는 꽃을 바라보며 '꽃멍'도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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