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경제적 취약계층에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김동철 2024. 5. 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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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경제적 취약계층에 최대 100만원의 정신건강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중위소득 140% 이하 시민으로,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에 동의한 등록회원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 의료혜택으로 치료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달리 차상위 대상자나 건강보험 대상자들은 월 1회 외래진료 시 발생하는 3만∼6만원의 비용이 부담스러워 치료받지 않으려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고자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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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경제적 취약계층에 최대 100만원의 정신건강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중위소득 140% 이하 시민으로,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에 동의한 등록회원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 의료혜택으로 치료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달리 차상위 대상자나 건강보험 대상자들은 월 1회 외래진료 시 발생하는 3만∼6만원의 비용이 부담스러워 치료받지 않으려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고자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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