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선정

권태혁 기자 2024. 5. 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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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임재현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디지털 기술이 사회 전반에 빠르게 스며들면서 SW는 이제 필수 소양이 됐다. 대학 교육은 데이터에 기반한 SW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충남 디지털 전환의 중심인 공주대는 SW 가치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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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전경./사진제공=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은 향후 8년간 18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지역혁신 SW 선도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특성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고, 지역정주형 SW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충남도와 천안시, 공주시, 예산군 등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또 KNU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바이오 헬스케어, 스마트 팜 분야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기술 분야 소프트웨어 전공 교육과정 개편 △대학원 융합전공 운영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장기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임재현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디지털 기술이 사회 전반에 빠르게 스며들면서 SW는 이제 필수 소양이 됐다. 대학 교육은 데이터에 기반한 SW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충남 디지털 전환의 중심인 공주대는 SW 가치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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