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기자동차 전문정비인력 집중 육성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5. 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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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전기자동차 전문정비인력을 집중 육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3개 기관이 체결한 '미래형(친환경) 자동차 현장 전문인력 양성' 양해각서(MOU)에 따른 것으로, 급증하는 전기차 정비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경북도는 "전문인력 양성으로 도민들이 어디서나 친환경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자동차 정비 기술 인력의 기술 고도화로 정비 산업 선진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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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고전압 배터리 교육장비.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전기자동차 전문정비인력을 집중 육성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5월 현재 도내 등록된 전기 차량은 9만5124대로 전체 차량 154만2799대의 6.1%다.

도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남이공대와 함께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4회에 걸쳐 미래형(친환경) 자동차 현장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3개 기관이 체결한 '미래형(친환경) 자동차 현장 전문인력 양성' 양해각서(MOU)에 따른 것으로, 급증하는 전기차 정비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영남이공대(스마트 e-모빌리티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는 권역별 전문정비업 종사자 25명을 4회에 걸쳐 선발해 연간 100명, 3년간 총 300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감전·화재 등 안전 지침 △전기차 고장 진단‧정비 △배터리 수리 등 친환경 자동차와 관련된 현장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경북도는 "전문인력 양성으로 도민들이 어디서나 친환경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자동차 정비 기술 인력의 기술 고도화로 정비 산업 선진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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