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뭉칠 때 한돈산업 더 강해져”…‘2024 전국 한돈지도자연수회’ 열려

이연경 기자 2024. 5. 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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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1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4년 전국한돈지도자 연수회'를 열었다.

손세희 회장을 비롯해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등 양돈산업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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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서
대한한돈협회가 21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부여에서 개최한 ‘2024년 전국한돈지도자 연수회’에서 참석자들이 한돈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돈협회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1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4년 전국한돈지도자 연수회’를 열었다. 손세희 회장을 비롯해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등 양돈산업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회에선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방역, 한돈산업, 환경·가축분뇨 분야 주요 정책방향 등이 소개됐다. 

손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낮은 돼지 가격과 극심한 소비부진 등으로 한돈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면서 “한돈 지도자들이 해당지역 농가가 용기를 잃지 않도록 연대하고 솔선수범할 때 한돈산업은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당부했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차단방역 강화, 위생적 사육환경 조성 등 기본에 충실할 것과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한돈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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