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연금개혁' 놓고 "尹 만나서 타결짓자" [TF사진관]

남윤호 2024. 5. 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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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연금개혁 문제를 두고 "이 중대한 문제를 방치하거나 22대 국회로 넘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실제로 (정부가)연금개혁을 할 의사가 있다면 1% 범위 내에서 대통령, 여야 대표들이 다 만나든 대통령과 민주당 대표가 만나든 어떻게든 타결 지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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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재명 대표는 이날 윤석열 정부를 향해 "연금개혁을 할 의사가 있다면 여야 대표든 야당 대표든 만나서 타결 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연금개혁 문제를 두고 "이 중대한 문제를 방치하거나 22대 국회로 넘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실제로 (정부가)연금개혁을 할 의사가 있다면 1% 범위 내에서 대통령, 여야 대표들이 다 만나든 대통령과 민주당 대표가 만나든 어떻게든 타결 지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에 대해 "여야는 상당 부분 이견을 좁혀왔다. 마지막으로 소득대체율만 합의하면 연금개혁은 크게 마무리가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비공식 석상이긴 하지만 소득 대체율 45%를 실무적 안으로 제시한 바가 있다. 그리고 유경준 국민의힘 연금개혁특위 간사가 지난 10일 44%를 페이스북에 공식적으로 제시했다"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45%와 단 1% 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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