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운영사 SG레일, 아세안 외교단 GTX 시승행사 지원

김동규 기자 2024. 5. 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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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운영자인 에스지레일(SG레일)이 국토교통부에서 국제협력을 위해 아세안 외교단(동남아시아 국가연합)과 실시하는 GTX 시승식 행사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승식에는 GTX-A 운영자인 에스지 레일뿐만 아니라 GTX-A 수서~동탄 구간을 건설한 국가철도공단과 철도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도 참여해 GTX사업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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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현대로템도 참여해 사업 홍보 적극 지원
GTX-A 내부 모습 2024.3.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운영자인 에스지레일(SG레일)이 국토교통부에서 국제협력을 위해 아세안 외교단(동남아시아 국가연합)과 실시하는 GTX 시승식 행사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승식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3일 실시한 중남미외교단 초청에 이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인 아세안 외교단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두 번째 시승식이다.

시승식에는 GTX-A 운영자인 에스지 레일뿐만 아니라 GTX-A 수서~동탄 구간을 건설한 국가철도공단과 철도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도 참여해 GTX사업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에스지레일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GTX사업을 소개하고, 아세안 외교단과 담소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GTX 홍보관 관람, 역사안내 및 차량시승 등 직접적인 GTX이용을 통해 GTX를 홍보한다.

국가철도공단은 GTX 사업 전반을 상세 소개하고 도심구간 소음 및 진동 최소화를 위해 적용된 TBM(Tunnel Boring Machine·터널굴진기) 공법과 대심도 터널 공사 역량도 중점 홍보한다.

철도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에서는 GTX-A 차량에 적용된 각종 첨단기술을 토대로 철도차량 제작 기술에 대해서도 홍보한다.

시승식 종료 후에는 동탄 신도시 현장방문도 예정되어 있다. GTX사업 홍보를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타 국가와의 철도사업 분야 국제협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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