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병영생활'…청주문화유산야행 내달 1∼2일 열려

김형우 2024. 5. 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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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와 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은 내달 1∼2일 중앙공원 등 원도심 일원에서 '2024 문화유산야행'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원도심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청주의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이다.

도유형문화유산인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을 중심으로 중요 문화유산이 시대별 병영으로 바뀐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문화유산 야행 홈페이지(www.cjculturenight.org)에서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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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와 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은 내달 1∼2일 중앙공원 등 원도심 일원에서 '2024 문화유산야행'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청주문화유산야행 포스터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도심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청주의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슬기로운 병영생활'을 주제로 고려시대부터 조선, 근현대까지 오랜 역사 속 군사 요충지였던 청주의 이야기를 담았다.

도유형문화유산인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을 중심으로 중요 문화유산이 시대별 병영으로 바뀐다.

'용두사지철당간'은 고려병영, '중앙공원'은 조선병영, '충북도청'은 근현대병영으로 각각 탈바꿈한다.

각기 시대별 병사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문화유산 야행 홈페이지(www.cjculturenight.org)에서 신청받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초여름 밤의 감성과 배움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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