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문화도시 고창군,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 개막

전광훈 2024. 5. 24.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가 '꽃정원에서 즐기는 힐링피크닉'을 주제로 24일 고창군 노동골 꽃정원단지와 고창읍성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막했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고창의 대표적인 자연치유공간인 꽃정원단지와 고창읍성을 연계해 노동저수지부터 고창읍 구도심까지 이어지는 관광코스를 알리기 위해 축제장소를 이원화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가 24일 고창군 노동골 꽃정원단지와 고창읍성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막했다./고창군

[더팩트 | 고창=전광훈 기자]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가 ‘꽃정원에서 즐기는 힐링피크닉’을 주제로 24일 고창군 노동골 꽃정원단지와 고창읍성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막했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고창의 대표적인 자연치유공간인 꽃정원단지와 고창읍성을 연계해 노동저수지부터 고창읍 구도심까지 이어지는 관광코스를 알리기 위해 축제장소를 이원화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꽃정원단지에서는 꽃과 자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꽃밭산책을 즐기고,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꽃을 테마로 한 치유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꽃과 함께 즐기는 프리마 앙상블 클래식 공연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공연 등이 운영되고,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힐링 놀이터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무대프로그램(개막식, 꽃과 함께 클래식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 콘서트) △체험프로그램(말랑폭신 꽃만들기, 꽃액자 만들기, 꽃밭한컷, 페이스페인팅, 함께 그리는 꽃정원) △치유프로그램(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치유틀텃밭 운영) △상설프로그램(치유문화도시 홍보존, 벨리곰 포토존, 반려동물 힐링존, 힐링피크닉존)등이 진행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봄을 맞아 활짝 핀 색색의 꽃과 나무, 치유농업을 테마로 한 축제를 통해 법정문화도시 고창군이 대한민국 대표 치유·힐링 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