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K-컬처 박람회장에 '치의학연구원' 설립 홍보 부스 운영

유의주 2024. 5. 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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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을 위해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기간 뷰티관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준비해 온 과정과 풍부한 치의학 인프라 및 입지적 장점, 파급효과 등을 방문객들에게 알리고 지지 서명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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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홍보 부스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을 위해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기간 뷰티관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준비해 온 과정과 풍부한 치의학 인프라 및 입지적 장점, 파급효과 등을 방문객들에게 알리고 지지 서명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유치를 희망하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도전 속에 시는 치의학 연구뿐만 아니라 시너지효과를 위해 '미래 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산·학·연·병·관 협력 모델 기반, 연구개발(R&D) 기획 등 사업화 전략부터 임상, 인허가, 판로 개척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전국 공모는 불필요한 논란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며 "대통령 지역공약인 만큼 연구원은 전국 공모가 아닌 지정으로 천안에 설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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