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룸 같아, 하녀 10명 있나” 벚나무 들인 기은세 집 공개(우아한인생)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 캡처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파티룸 같은 배우 기은세의 집이 공개됐다.

5월 23일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홈파티에 진심인 기은세의 일상이 공개됐다.

기은세는 "정말 중요하고 성대한 파티를 열어볼까 한다. 저희 집에 오시면 저는 셰프처럼 생각하시면 된다. 메뉴를 일주일 전부터 생각하고 그릇 종류부터 플레이팅까지 계획적으로 한다. 본파티를 하려면 24시간 전부터 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밤에 꽃시장을 간다"고 알렸다. 연말에는 18명이 모여 파티를 즐긴 적이 있다고.

꽃시장에서 각종 꽃들과 함께 벚나무까지 들여온 기은세는 "봄이니까 콘셉트를 그런식으로 잡았다. 꽃을 미리 준비해놔야 다음날 너무 정신 없지 않게 할 수 있다"며 꽃과 나무로 집안을 꾸몄다.

꽃으로 꾸며진 기은세의 집은 파티룸 그 자체였다. 전현무는 화려하지만 깔끔하게 꾸며진 기은세의 집을 보며 "업체가 해준 것 같아"라며 놀랐고 칼각으로 정리된 드레스룸을 보면서는 "(의류) 매장 같다. 집에 하녀가 한 10명 있나? 청소업체가 오는 것 같다"고 반응했다. 야외 테라스가 등장하자 "밖에 이런 데가 있어? 나 오늘 놀러갈래"라며 홈파티 합류 바람을 드러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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