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금사참외축제 오늘 개막 … 26일까지 금사근린공원서

신동원 2024. 5. 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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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금사참외축제'가 여주시 금사면 금사근린공원에서 막이 올랐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의 대표 축제인 금사참외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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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금사참외축제’ 포스터. 여주시 제공

‘제18회 금사참외축제’가 여주시 금사면 금사근린공원에서 막이 올랐다.

‘꿀맛 가득 꿀잼 풍성 허니허니’란 주제로 24~2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금사참외축제는 여주시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참외 할인판매, 지역특산물 판매, 다양한 먹거리, 공연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청소년 댄스 대회, 쇼호스트 선발대회,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 노래자랑 등 특설무대와 참외따기 체험, 참외화채 시음회, 마술쇼, 공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인기가수 우연이, 지원, 한강, 요요미가 출연하며 26일에는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김근형(63) 여주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장은 “4월 중순부터 수확하는 첫물의 금사참외는 청정 남한강과 높은 일교차로 풍부한 과즙과 달콤한 맛, 아삭한 식감이 최고다. 지난해보다 날씨가 좋아 맛도 좋고 수확량도 받쳐줘서 올해 ‘여주금사참외축제’는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의 대표 축제인 금사참외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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