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우디 타이프시와 교류·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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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와 경제·문화·청소년 분야의 교류·협력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23일 남양주를 방문한 타이프시 고문인 술탄 압둘아지즈 알사둔(Sultan Abdulaziz AlSadoon) 시의원 일행과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타이프시는 인구가 약 60만명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하계 수도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매년 여름이면 더위를 피해 수도 리야드 대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타이프시에서 업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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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와 경제·문화·청소년 분야의 교류·협력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23일 남양주를 방문한 타이프시 고문인 술탄 압둘아지즈 알사둔(Sultan Abdulaziz AlSadoon) 시의원 일행과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술탄 알사둔 의원은 이날 남양주시 국제교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주 시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도시가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성과를 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이프시는 인구가 약 60만명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하계 수도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매년 여름이면 더위를 피해 수도 리야드 대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타이프시에서 업무를 진행한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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