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다문화가족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인천=안재균 기자 2024. 5. 24.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가 지역 내 다문화가족 720명에게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동참해 준 인천항만공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 다문화가족에게 문화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관점이 반영되는 활동으로 문화다양성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트센터인천 등에서 5월 25~6월 23일, 720명에 공연 관람 기회 제공
인천항만공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강화군·옹진군은 별도 공연팀 섭외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서울경제]

인천시가 지역 내 다문화가족 720명에게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 공연은 25일 부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다음 달 23일 아트센터인천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특히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강화군과 옹진군에는 공연팀을 섭외해 지역 내에서 문화 공연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동참해 준 인천항만공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 다문화가족에게 문화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관점이 반영되는 활동으로 문화다양성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