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드론교육 재능기부로 봉사·지식 역량 강화

윤난슬 기자 2024. 5. 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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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도내 시군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는 2017년부터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중·고교, 애육원,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드론 재능 기부 교육을 진행하며 전북지역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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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도내 시군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근상 지적토목학과 교수와 함께 지적토목학과 전공 심화 과정 1학년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재능 기부의 형태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기획됐다.

전북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최신 트렌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드론의 기본 이해 및 동작 원리 ▲드론 조종, 사진 및 영상 촬영 ▲드론 촬영 영상을 통한 동영상 제작 실습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재능기부에 나선 김유진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대학에서 배운 여러 전공 지식을 활용하고 적용함으로써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서비스 러닝은 대학의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라며 "대학의 역량을 공공성 확대에 힘쓰고자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는 2017년부터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중·고교, 애육원,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드론 재능 기부 교육을 진행하며 전북지역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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