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UP & 키워드 5/24]

YTN 2024. 5. 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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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시각, 8시 00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 어떨지 뉴스업 날씨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행복한 금요일 아침, 날씨엔 키워드입니다.

오늘의 키워드 함께 살펴보시죠.

'봄의 끝자락'과 '우산'입니다.

요즘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린 날이 많았는데요.

오늘 서울은 딱 이맘때쯤 늦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 따뜻함이 감돌겠고요.

하늘빛은 다소 흐리겠지만, 볕이 강하지 않겠습니다.

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요, 점심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봄의 끝자락을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말과 휴일 날씨도 궁금하실 텐데요.

지난 주말처럼 맑은 하늘을 보이면 좋겠지만, 토요일인 내일도 중부지방은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일요일 오후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휴일에 바깥활동 계획하신 분들은 우산 꼭 챙겨 나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울의 시간대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5.7도로 여전히 서늘하게 출발했고요.

한낮 기온은 25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낮겠습니다.

하지만 퇴근길 이후에는 기온이 점차 떨어지면서, 아침만큼은 아니지만, 비교적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오늘 중부는 구름 많겠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영서 남부와 충북 남부, 남부 내륙 곳곳에는 오후 한때 5~2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또, 맑은 하늘이 함께하는 남부지방에서는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한낮 야외활동 시,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 30도, 대구는 29도가 예상되고요.

반면, 차가운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속초가 19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이상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에는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겠고요.

휴일 오후, 곳곳에서 시작된 비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해,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지금까지 날씨엔 키워드에 윤수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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