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무빙', 시리즈계 종합선물세트"...디플 추천작은?

장민수 기자 2024. 5. 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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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디즈니+ 시리즈 추천작을 공개했다.

먼저 첫 번째 작품으로 '무빙'을 꼽았다.

이정재는 "한 작품 안에 히어로물부터 초능력, 액션, 스릴러, 누아르, 로맨스, 학원물 장르가 어우러지면서 각각의 재미가 다 살아있는 시리즈계의 종합선물세트"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모두를 또 한 번 스타워즈와 사랑에 빠지게 만든 작품이죠"라며 '만달로리안'을 추천한 이정재는 특히 그로구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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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콜라이트' 제다이 솔 역 출연...6월 5일 공개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이정재가 디즈니+ 시리즈 추천작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애콜라이트 What's In My Disney+(왓츠 인 마이 디즈니+)'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정재는 국내외 디즈니+ 작품을 추천했다.

먼저 첫 번째 작품으로 '무빙'을 꼽았다.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고윤정, 이정하 등이 출연했다.

이정재는 "한 작품 안에 히어로물부터 초능력, 액션, 스릴러, 누아르, 로맨스, 학원물 장르가 어우러지면서 각각의 재미가 다 살아있는 시리즈계의 종합선물세트"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악의 악'을 두 번째 추천작으로 꼽았다.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비비 등이 출연했다.

이정재는 "누아르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개하며 출연작 '신세계', '헌트'를 제작한 사나이픽처스, 한동욱 감독과 남다른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해외 작품도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드롭 아웃'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놀라운 연기에 대한 감상을 전했고, 에미상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한 '더 베어'의 몰입감도 언급했다. 

끝으로 '스타워즈' 작품에 대한 애정도 빼놓지 않았다. "모두를 또 한 번 스타워즈와 사랑에 빠지게 만든 작품이죠"라며 '만달로리안'을 추천한 이정재는 특히 그로구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전 '스타워즈' 레거시를 몰라도 편하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 작품으로는 오는 6월 5일 공개를 앞둔 '애콜라이트'를 추천했다. 이정재는 "'스타워즈'가 궁금한데 뭐부터 봐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다"면서 "또 제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광선검을 든 저를 만나보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이정재는 제다이 마스터 솔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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