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토양 관련 사업장 34곳 지도·점검…"환경상 위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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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건강한 토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내 토양 관련 사업장 34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4월8일~5월13일까지 도내 토양오염 조사기관 6곳, 누출검사기관 4곳, 토양정화업체 24곳 등 모두 34곳의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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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건강한 토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내 토양 관련 사업장 34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4월8일~5월13일까지 도내 토양오염 조사기관 6곳, 누출검사기관 4곳, 토양정화업체 24곳 등 모두 34곳의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 가운데 토양오염 조사기관은 전문성 증대를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현장 측정 기술인력 부족 상태에서의 사업행위 ▲기술인력의 법정교육 미이수 ▲2년 이상 사업실적 없음 등 모두 3건의 위반사항을 발견,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했다.
조치형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은 "향후 관련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내 305곳에 이르는 토양오염우려지역에 대한 조사도 철저히 추진해 토양으로 인한 도민의 환경상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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