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선 '논산∼양촌IC' 개축 공사…28~29일 1차로 축소

윤난슬 기자 2024. 5. 24.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29일 오후 2시까지 호남지선 고속도로 논산~양촌IC 구간(대전 방향)의 편도 2차로를 1차로로 축소하고, 속도도 시속 80㎞ 이하로 제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통 전환으로 인해 제한 속도가 기존 시속 100㎞에서 80㎞로 줄어들기 때문에 이 구간 통행 시 안전 운전을 당부드린다"면서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회도로 안내(논산IC 진출 → 양촌 IC 진입).(사진=도공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29일 오후 2시까지 호남지선 고속도로 논산~양촌IC 구간(대전 방향)의 편도 2차로를 1차로로 축소하고, 속도도 시속 80㎞ 이하로 제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통행 제한은 노후화된 강천교의 전면 개축 공사를 위한 것으로, 기존 도로를 차단하고 임시 도로로 전환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28~29일 이틀간 기존 도로와 임시 도로를 차례로 전환하며, 공사 완료 시까지 임시 도로로 통행해야 한다.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통행 제한 시간대 해당 구간 이용하는 차량은 논산IC로 진출한 후 국도, 지방도를 이용해 양촌IC 또는 계룡IC로 우회할 수 있다.

단 양촌IC(하이패스 전용 나들목)는 하이패스 단말기 미부착 차량과 4.5t 이상 화물차는 이용할 수 없다.

도공 전북본부는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 상황 및 우회 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통 전환으로 인해 제한 속도가 기존 시속 100㎞에서 80㎞로 줄어들기 때문에 이 구간 통행 시 안전 운전을 당부드린다"면서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