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효과? 1분기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전 분기보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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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수도권의 아파트 거래량이 전 분기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총 4만 1천93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의 거래 증가 폭이 더 큰 것으로, 업계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등 교통 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늘어난 것이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증가의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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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수도권의 아파트 거래량이 전 분기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총 4만 1천93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 22% 정도 늘어난 규모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20% 넘게 증가했습니다.
1분기 거래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지역이 2만 6천779건으로 전 분기 대비 23.24% 증가했고, 서울 19.65%, 인천은 21.93%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지방에서는 4.64% 늘어났습니다.
수도권의 거래 증가 폭이 더 큰 것으로, 업계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등 교통 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늘어난 것이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증가의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GTX 노선이 지나가거나 개통이 예정돼 'GTX 수혜지역'으로 손꼽히는 화성과 수원이 경기도 지역에서 나란히 아파트 거래량 증가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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