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조폐공사와 '맞손'..공공상품권 활성화 나선다

신혜지 기자 2024. 5. 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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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공공상품권 활성화와 새로운 상품권 서비스 모델 발굴에 나섭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한국조폐공사와 '공공상품권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계좌 및 펌뱅킹 연계 자금관리 △공공상품권 전용 상품 개발 △영업 채널을 활용한 공공상품권 판매 및 홍보 등을 진행합니다. 

한국조폐공사는 △모바일 앱 개발·운영·관리 △가맹점 관리 및 지원 등을 포함해 편의성 높은 공공상품권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양사는 공공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과 결제수수료 할인 등 민생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여러 정책도 함께 마련할 방침입니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공공상품권 사용 확대는 소상공인 매출 확대로 연결되는 효과가 있다"며, “우리은행과 한국조폐공사가 가진 노하우로 금융과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공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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