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위원에 양윤호·한상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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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위원에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과 한상준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양 신임 위원은 영화 '유리', '홀리데이'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 출신이며, 한 신임 위원은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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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위원에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과 한상준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는 기존 위원 2명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새로 임명된 두 위원의 임기는 오늘부터 3년간입니다.
양 신임 위원은 영화 ‘유리’, ‘홀리데이’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 출신이며, 한 신임 위원은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문체부는 “영화 관련 단체의 후보자 추천 등을 거쳐 영화예술, 영화산업에서의 전문성과 식견, 학계와 현장에서의 경험과 통솔력 등 다양한 요소들을 균형 있게 고려했다”고 인사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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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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