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동해안 선선, 경상권 더워…오후 곳곳에 소나기

윤솔 2024. 5. 24.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24일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겠으나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오전까지 강원 산지·동해안에 5㎜ 미만,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늦은 오후부터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남부, 전북 북동 내륙, 경상권 내륙에 5∼20㎜의 소나기가 내리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인 24일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겠으나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 모전교 아래에서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등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오전까지 강원 산지·동해안에 5㎜ 미만,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늦은 오후부터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남부, 전북 북동 내륙, 경상권 내륙에 5∼20㎜의 소나기가 내리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8도 △광주 21도 △제주 23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울산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30도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낮겠으나 경상권 내륙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을 정도로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전날 잔류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충남은 오전과 밤에, 인천·경기 남부는 밤에 잠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에 인천·경기 서해안과 경기 남서 내륙, 충남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윤솔 기자 sol.y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