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중학교 급식실 야간 화재…주민 신고 초기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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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중학교 급식실에서 살균 건조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1시 23분쯤 포항 남구 대도동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불이나 출동한 당국에 의해 23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급식실 일부와 살균건조기,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9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건조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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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중학교 급식실에서 살균 건조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1시 23분쯤 포항 남구 대도동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불이나 출동한 당국에 의해 23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급식실 일부와 살균건조기,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9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학교 비상벨이 울리자 인근 주민과 경비업체에서 신고해 초기 진압됐다.
당국은 건조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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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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