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IL센터, '2024년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교류회' 진행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업무 활력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 이하 사람중심IL센터)는 지난 5월 16일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교류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며 자립생활을 활성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류회는 참여자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업무 활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됏다. 교류회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경복궁에 모여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서 지원하는 한국어 해설을 통해 경복궁 관람을 진행했다. 또한 조별 사진전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25명이 참여했으며, "궁에 대해 하나씩 설명을 해주시는데 문화와 역사를 알게 되어 좋았다", "오늘 진짜 공기도 좋고 날씨도 너무 좋은데 오랜만에 경복궁까지 와서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람중심IL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당사자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일자리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장애인 당사자는 사람중심IL센터로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