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 대세론에 "수도권 중진 나오면 판세 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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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7월말에서 8월초 예상되는 전당대회 관련 '한동훈 대세론'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수도권에서 당선된 중진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나오면 판세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홍 시장 측에 따르면 그는 전날 자신의 정치플랫폼인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 코너에 올라온 한 누리꾼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홍 시장은 질문에 답하면서 수도권 중진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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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7월말에서 8월초 예상되는 전당대회 관련 '한동훈 대세론'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수도권에서 당선된 중진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나오면 판세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홍 시장 측에 따르면 그는 전날 자신의 정치플랫폼인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 코너에 올라온 한 누리꾼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누리꾼은 "최근 행보를 보면 전당대회 출마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 보이고, 솔직히 당내 제대로 된 대항마가 잘 안 보여서 한동훈이 유력해 보인다. 시장님께서는 한동훈 대항마가 보이시냐"고 질문했다.
홍 시장은 질문에 답하면서 수도권 중진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수도권 중진 가운데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는 나경원 당선인과 윤상현·권영세·안철수 의원 등이 거론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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