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나코리아, 두바이서 단열효과 비교 실험 진행…치솟는 전기료 대안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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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나코리아가 최근 여름철 평균 온도가 40도를 육박하는 두바이에서 '가이나'의 다기능 세라믹 도료를 적용한 컨테이너와 일반 페인트 적용한 컨테이너의 단열효과를 측정하여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실험은 2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가이나'의 다기능 세라믹 도료 적용 컨테이너는 45.9도, 일반 페인트 적용 컨테이너는 온도계가 측정 가능한 75도 이상을 기록하여 약 30도 가량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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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나코리아가 최근 여름철 평균 온도가 40도를 육박하는 두바이에서 '가이나'의 다기능 세라믹 도료를 적용한 컨테이너와 일반 페인트 적용한 컨테이너의 단열효과를 측정하여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실험은 2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가이나'의 다기능 세라믹 도료 적용 컨테이너는 45.9도, 일반 페인트 적용 컨테이너는 온도계가 측정 가능한 75도 이상을 기록하여 약 30도 가량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 23일 기상청의 공식 보도에 따르면 6월 초순 기온은 평년(19.9~21.1℃) 보다 50% 이상 높을 것으로 관측되었다. 또한 다가오는 3분기에는 전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무더위에 냉방기 사용에 대한 전기료 부담이 매우 높아졌다.
이에 가이나코리아는 '세라믹 다기능 코팅 도료' 적용을 통해 여름철 냉난방 가동 효율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가이나'는 일본 우주 항공 기술에 사용하던 단열 도료를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화한 '다기능 세라믹 도료'다.
일반 도료에서는 외부의 온도가 그대로 실내에 전해지는 반면, '가이나' 세라믹 단열 도료의 경우, 외부의 열전도율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을 확인해 우수한 단열 효과를 입증했다. 이는 세라믹 비드층이 외부의 고온을 차단하고 실내의 냉기 유출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 사이타마 물류창고에 '가이나' 다기능 세라믹 코팅 도료를 도포하였으며, 이를 통해 7년간 약 6860만원의 냉난방비를 절약하는 경제적 효과를 얻었다. 아울러 일반 도료에 비해 자외선에 대한 내구성이 높아 최초 1회 시공 이후 약 7년이 지난 시점에도 처음과 같은 효과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다기능 세라믹 도료 '가이나'는 공식 수입원 '제이솔루션'(가이나코리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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