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우리은행 ‘공공상품권 활성화’ 협약…소상공인 지원

박찬수 기자 2024. 5. 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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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23일 우리은행과 '공공상품권 활성화와 새로운 공공상품권 서비스 모델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공공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상품권 서비스 모델 공동 발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업협력과 정책‧제도 등의 공동 연구 △상품권 정보제공과 지식 교류에 힘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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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훈 사장(왼쪽)과 조병규 은행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조폐공사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23일 우리은행과 ‘공공상품권 활성화와 새로운 공공상품권 서비스 모델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공공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상품권 서비스 모델 공동 발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업협력과 정책‧제도 등의 공동 연구 △상품권 정보제공과 지식 교류에 힘을 모은다.

조폐공사는 다양한 ICT 보안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의성 높은 공공상품권 서비스를 연내 출시하고, 공공 정책자금의 안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민 편의 제고는 물론 상품권 판매 활성화도 이뤄질 전망이다.

양사의 강점을 활용한 공공상품권 서비스 제공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도 강화해 나간다.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절감과 이용자의 실질적 혜택 제공을 위해 상품권 발행부터 사용까지의 전 범위에 걸쳐 효과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홍보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성창훈 사장은“상품권 제조 기관인 조폐공사가 소상공인 지원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공공상품권이 민생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현재 전국 81개 지자체에 지류, 카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품권 사업 확대를 위한 TF를 구성할 계획이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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