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조폐공사와 공공상품권 활성화 나선다

이주혜 기자 2024. 5. 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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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한국조폐공사와 공공상품권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MOU는 우리은행과 조폐공사가 공공상품권 활성화와 새로운 상품권 서비스 모델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공공상품권 사용 확대는 소상공인 매출 확대로 연결되는 효과가 있다"며 "우리은행과 한국조폐공사가 가진 노하우로 금융과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공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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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공공상품권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우리은행은 한국조폐공사와 공공상품권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MOU는 우리은행과 조폐공사가 공공상품권 활성화와 새로운 상품권 서비스 모델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우리은행은 공공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계좌 및 펌뱅킹 연계 자금관리 ▲공공상품권 전용 상품 개발 ▲영업 채널을 활용한 공공상품권 판매 및 홍보 등을 진행한다. 조폐공사는 ▲모바일 앱 개발·운영·관리 ▲가맹점 관리 및 지원 등을 포함해 편의성 높은 공공상품권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공공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과 결제수수료 할인 등 민생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여러 정책도 함께 마련키로 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공공상품권 사용 확대는 소상공인 매출 확대로 연결되는 효과가 있다"며 "우리은행과 한국조폐공사가 가진 노하우로 금융과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공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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