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삼성전자, '전력설비 운영 기술 교류' MOU

김지성 기자 2024. 5. 24.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사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전력설비 운영 분야 기술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MOU에서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설비 상태 평가와 진단 기술, 고장 예방 사례, 예방 진단 신기술 적용과 운영 경험 등을 긴밀히 공유하고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인공지능(AI) 기반 예방진단 통합시스템을 통한 전력설비 상태 판정과 운영 노하우를 삼성전자와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한전·삼성전자 전력설비 운영기술협력 업무협약식

한국전력과 삼성전자가 안정적인 반도체 생산을 위한 전력설비 관리·운영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전력설비 운영 분야 기술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MOU에서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설비 상태 평가와 진단 기술, 고장 예방 사례, 예방 진단 신기술 적용과 운영 경험 등을 긴밀히 공유하고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협약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라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력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전은 인공지능(AI) 기반 예방진단 통합시스템을 통한 전력설비 상태 판정과 운영 노하우를 삼성전자와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반도체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한국전력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