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예선도 참가한' 김성현, 바쁜 일정에도 PGA 첫 우승 발판 마련

강명주 기자 2024. 5. 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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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87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주 PGA챔피언십이 끝나자 마자 현지시간 이번주 월요일에 US오픈 예선전에 참가한 김성현은 "US오픈 퀄리파잉을 참가하는 바람에, 한 번밖에 코스를 못 돌았다. 프로암만 쳤는데 날씨가 안 좋아서 7홀만 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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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슈왑 챌린지 1R 공동 2위
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에 출전한 김성현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4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87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성현은 첫날 4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고, 선두와는 1타 차이다.



 



김성현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상위권 성적으로 잘 마쳐서 기분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성현은 "보기 프리 할 수 있었는데, 보기 하나를 범한 게 약간 아쉽긴 하다"면서도 "그렇게 좋지 않은 컨디션 중에서도 이렇게 좋은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주 PGA챔피언십이 끝나자 마자 현지시간 이번주 월요일에 US오픈 예선전에 참가한 김성현은 "US오픈 퀄리파잉을 참가하는 바람에, 한 번밖에 코스를 못 돌았다. 프로암만 쳤는데 날씨가 안 좋아서 7홀만 쳤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현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코스가 조금 딱딱하지만 길이가 길어진 것 같진 않다. 형태(shape)는 작년과 비슷하다.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조금 약해진 것 같기도 하다"고 설명하며 "오늘은 전반적으로 잘 풀어나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올해 처음으로 US오픈에도 참가하게 된 김성현은 "작년에도 (US오픈 퀄리파잉을) 쳤는데.. 다행히도 올해는 좋은 성적으로 잘 들어갈 수 있었다"며 "또 하나의 메이저 대회를 참가하는 기회가 온 것 같아서 기분 좋다. 다가오는 US오픈도 잘 준비해서 원하는 성과를 냈으면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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