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29세 태권도선수 시절 사진 공개 “진짜 용됐다”(아침마당)

박수인 2024. 5. 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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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태주가 태권도 선수 시절을 떠올렸다.

나태주는 2018년 아시아 태권도 챔피언쉽 금메달 수상 당시 사진을 인생 사진으로 꼽으며 "저때 보니까 진짜 용됐다. 저때가 29살, 선수로 마지막 국제대회 도전했을 때다.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하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1위를 했을 해였다. 할머니, 아버지가 제일 많이 좋아하셨고 고모들이 너무 좋아하셨다. 29살이 지나면 선수 생활을 할 수 없는데 마지막으로 도전한 게 최고의 시간, 최고의 포인트가 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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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나태주가 태권도 선수 시절을 떠올렸다.

5월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나태주-정윤지, 윤서령-김희진, 배혜지-최항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태주는 2018년 아시아 태권도 챔피언쉽 금메달 수상 당시 사진을 인생 사진으로 꼽으며 "저때 보니까 진짜 용됐다. 저때가 29살, 선수로 마지막 국제대회 도전했을 때다.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하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1위를 했을 해였다. 할머니, 아버지가 제일 많이 좋아하셨고 고모들이 너무 좋아하셨다. 29살이 지나면 선수 생활을 할 수 없는데 마지막으로 도전한 게 최고의 시간, 최고의 포인트가 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회상했다.

"태극기 어깨에 두르고 있으면 어떤 기분인가"라는 질문에는 "그 전에도 태권도로 국위선양하러 공연을 많이 다녔지만 저때만큼은 이게 진짜 국위선양이 아닐까 싶었다. 태권도로 1등을 하고 태극기를 펼치고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다는 게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답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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